25일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에 따르면 최근 코레일 서울, 부산·경남, 대구, 대전·충남 등 각 본부 및 백화점담당자, 여행기자단, 관광학과 교수진과 코레일Glory 회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경주는 초대형 국제행사를 유치하면서 다양한 역사투어프로그램을 관광과 연계한 결과 약 1천 만 명이 넘게 방문했다.
하지만, 관광의 3대요소인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중 아직도 먹을 것에 대해서는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 차은정 학교장은 “코레일 개통 이후 경주가 대단히 가까워졌고, 맛과 멋이 있는 신라의 약선음식이 경주음식문화와 관광산업이 경쟁력을 가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보문단지 내에 있는 라선재(신라전통음식관)와 한지공예체험, 경주허브랜드 & 악기박물관, 경주 테디베어박물관, (주)경주시티투어 천마관광과 협력사로 참여하며, 다음달 4일부터 첫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