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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실련 새 집행부 구성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2-01-25 20:45 게재일 2012-01-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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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실련은 최근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진철 현 집행위원장을 유임시키는 등 새 집행부 구성했다.

공동대표로는 성타 불국사 주지스님과 김형기 팔복교회 담임목사가 유임되고, 동국대 오영석 교수를 새 공동대표로 영입했다.

또한 장윤익 동리·목월문학관장과 김영종 동국대 총장, 손영태 태광공업(주) 회장이 새로 고문으로 위촉됐다.

정진철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총선과 대선뿐 아니라 방폐장과 월성원전 등 경주 시민들과 직결된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며“소통과 대화를 통하여 시민들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행복한 경주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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