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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경로당 치매예방교육 호응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2-01-19 20:12 게재일 2012-01-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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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은 지난 3일부터 주2회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나의 뇌를 웃게 하자`란 주제로 경로당 및 복지회관 등에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예방교육 및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을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조기검진과 노인 우울평가 등 기본건강점검을 실시한 뒤 노인치료 전문강사를 초빙해 뇌에 좋은 체조, 건강박수 등의 건강교육, 색채와 형체에서 관심과 주의력 표현을 위한 미술영역, 언어영역, 음악영역 강의 및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청현 보건의료원장은 “최근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치매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조기 검진, 기억력회복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약제비 지원 등 예방에서 치료까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치매없는 울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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