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치매조기검진과 노인 우울평가 등 기본건강점검을 실시한 뒤 노인치료 전문강사를 초빙해 뇌에 좋은 체조, 건강박수 등의 건강교육, 색채와 형체에서 관심과 주의력 표현을 위한 미술영역, 언어영역, 음악영역 강의 및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청현 보건의료원장은 “최근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치매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조기 검진, 기억력회복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약제비 지원 등 예방에서 치료까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치매없는 울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