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이 평가는 전국 사회복귀시설 163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회원의 관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분야에 걸쳐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회원의 권리, 시설 및 환경, 프로그램 및 서비스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정신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을 받았다.
경주정신건강상담센터(센터장 허희정)는 2003년에 개소해 2011년도 장애인고용촉진공단으로부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으로 시상을 받은 선아랑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시설이다. 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센터장 전미숙)는 2005년에 개소, 지난해에는 사회복귀훈련을 통해 배운 사물놀이와 핸드마사지 등을 정신병원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특색사업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