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드라마속 울진은 어떤 모습?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2-01-06 17:56 게재일 2012-01-06 9면
스크랩버튼

SBS `폼나게 살거야` 지역배경으로 촬영

관광명소·울진대게 등 특산물 소재 방영

【울진】 SBS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에 울진군 지역이 본격 방영된다.

지난 해 9월 17일 오후 9시 5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인기리에 방영 되고 있는 이 드라마는 오는 8일 방영되는 33회분부터 울진지역이 배경으로 등장한다.

극중 남녀주인공 최신형(기태영 분), 나아라(윤세인 분)이 신혼여행지로 울진을 찾는다.

최소형(채영인 분)과 연구중(이정길 분)은 함께 최신형의 아버지 고향 울진 현지방문해 벌이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불영사와 덕구온천 등 관광명소와 울진대게 등 지역 특산물을 소재로 20여분간 방영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조강지처 클럽,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등 집필하는 드라마 마다 히트를 친 문영남 작가의 SBS 주말드라마로 지난해 9월 17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총 51회에 걸쳐 방영된다.

울진지역 방영분은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덕구온천 스파 및 호텔, 기성면 망양, 황금대게 쉼터, 성류굴, 엑스포공원 아쿠아리움에서 촬영됐다.

불영사에서 남자 주인공 최신형의 아버지 봉안위패 인사, 죽변항 울진대게 식사장면을 통해 전국의 시청자에게 울진의 관광명소 및 지역특산물을 홍보한다.

울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주말부터 `생태문화 광광도시 울진`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방영되면 전국에 울진을 알리게 될 것”이라며 많은 시청을 당부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