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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2-01-05 21:01 게재일 2012-01-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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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는 10일부터 지역 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대와 영남대, 대구대 향토생활관(기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

시는 경북대 등 3개 대학과 향토생활관 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학교별 30명씩 총 90명의 입사생을 선발하고 있다.

입사 자격은 입사선발 공고일(2011.12.27)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경주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야 한다.

또, 거주사실과 생활정도, 지역학교 졸업여부, 성적 등을 종합평가해 남녀 각 50%(신입생 60%, 재학생 40%) 비율로 선발하게 한다.

신입생의 경우 영남대와 대구대 신입생은 25일부터 2월 2일까지, 경북대는 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 별도로 입사원서 접수를 하면 된다. 접수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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