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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 개교 20주년 `도약의 해` 선포

김용호기자
등록일 2012-01-04 20:54 게재일 2012-01-0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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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는 2일 대학 채플실에서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무식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해` 선포식을 했다.

올해로 개교 20주년을 맞는 경북과학대는 `우리는 창조한다`라는 학훈(學訓) 아래 그동안 특성학과 운영과 차별화된 교육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대거 배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간호과 4년제 승격으로 재학생들은 물론, 신입생들까지 학사학위 취득으로 졸업 후 진로과정에서 새로운 특권을 누리게 됐다.

도정기 총장은 “21세기 전문대학의 최대 화두는 `특성화`다. 우리는 지난 20년간 노력으로 지역 특성화 대표대학으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갖고 있다”며 “명품교육을 통해 학과별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고 특성화 교육의 선도적 역할에 함께 경주하며, 교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새로운 기적을 이루자”고 말했다.

경북과학대는 지난달 23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교명 변경에 따른 최종인가를 받아 1일부터 기존 `경북과학대학`에서 `경북과학대학교`로 변경된 교명을 사용한다.

칠곡/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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