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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주박물관 148만명 찾아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2-01-03 21:17 게재일 2012-01-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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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난 해 국립경주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148만5천580명으로 나타났다.

2일 박물관측에 따르면 이는 2010년 149만1천582명에 비해 0.4% 감소했고, 2009년에 비해 16.6% 늘어난 수치이며 1일 평균 4천761명이다.

공식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의 옥외전시장 개방에 따른 관람객 4만8천345명까지 포함하면 총 153만3천925명으로서 150여만 명의 관람객이 국립경주박물관을 찾은 셈이다. 또한 관람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날은 6월 5일(일)로 1만4천173명이 입장했다.

관람객들을 나누어 보면, 일반 39.8%, 일반단체 12.5%, 청소년 15.6%, 청소년단체 32.1%다. 이는 학생단체가 2010년에 비해 10.8% 감소한 반면, 일반인은 8.2% 증가한 것으로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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