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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개특위 연기 등 안건 처리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1-12-30 21:15 게재일 2011-12-3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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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이달 말 끝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활동 시한을 내년 5월29일까지 연장하는 안건 등을 통과시켰다.

정개특위는 그동안 내년 4월 총선에서 도입되는 재외국민 선거 관련법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그러나 선거구 획정, 개방형 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 석패율제 도입, 지구당 부활, 중앙당 후원회 허용 등의 민감한 현안은 처리하지 못했다.

국회는 또 남북관계발전특위, 독도영토수호대책특위, 저출산고령화대책특위 등 6개 특위에 대해서도 활동 시한을 내년 5월29일까지 연장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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