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16·17·18대 3선 의원과 18대 국회 전반기 국토해양위원장까지 역임할 수 있었던 것은 포항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 동안의 의정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업 추진 및 국비 확보 현황, 대표발의 법안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보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2014년 개통되는 서울~포항 KTX 직결노선, 영일만신항,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 동해남부선(포항~울산) 철도 건설 등 동해안 지역 SOC건설 국책사업이 완공되면 포항은 동해안 시대 중심도시로 떠오를 것”이라며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지역의 생생한 민심을 듣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