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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관광지조성사업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

김종철기자
등록일 2011-12-22 21:05 게재일 2011-12-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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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청송군이 종합휴양관광지로 조성 중인 부동면 하의리 일대 `주왕산관광지조성사업`의 공공부문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가운데 민자사업 추진 주체가 될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해 공모를 추진한다.

공공부문 사업은 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 등), 유교문화전시체험관 건립, 도예촌 조성, 민예촌 건립사업이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민자사업은 지난 2005년도 캐나다 자금을 유치해 추진했지만, 자금유치가 어려움에 처해져 지난 2010년 말 최종 외자유치를 통한 민자사업은 중단하게 됐다. 따라서 법적·행정적 정리절차를 거쳐 이번에 새로운 민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주왕산관광지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동면 하의리 725번지 일원 24만9천40㎡ 중 민자부지 5만8천263㎡에 숙박·휴양 및 레저의 중심 거점 관광지를 조성한다.

민간사업자 신청자격은 단독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자본금이 50억원 이상 이어야 한다. 사업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년 내로서 사업착공은 개발계획 및실시계획 승인 등 인·허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 착공해야 한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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