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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사회 안전위 개최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1-12-16 21:05 게재일 2011-12-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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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는 지난 14일 지역 기관장 및 시민, 사회단체장 등 19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지역사회 안전위원회를 개최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을 위원장과 김동영 구미경찰서장이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전위원회는 이날 향후 추진 방안 및 지역사회안전망 구축과 관련한 기관단체 간 협력연계사업에 대해 토론했다.

안전위는 그동안 아동 안전 어린이집 및 배움터 지킴이 운영, 합동 풍속업소 불법 영업행위 단속, 산업평화 정착을 위 관계기관 협력강화 대화창구 정례화 등을 성과를 냈다.

구미시는 범죄예방활동으로 매년 1억5천여만원을 편성해 관내자율방범대 범죄예방활동비로 지원했다. 또 지난 4년간 4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156곳에 370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 범죄예방에 노력해 왔다. 또한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CCTV통합관제센터 설치 운영하고 20여억원을 들여 현재 경찰서에서 운영중인 방범용CCTV 상황실을 통합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남 시장은 “그동안 구미지역치안협의회가 시민안전에 많은 이바지를 해왔지만 앞으로 이를 더욱 보완해 시민들이 범죄에서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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