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 캠페인은 현재까지 100여명의 지역주민과 울진군숲사랑협의회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2회 진행됐고 오는 12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실시, 산불예방에 대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관리소는 캠페인에서 지역주민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직원 및 산불진화대를 활용, 방문객이 많은 관내 주요 등산로, 관광지에서 홍보물 배포하는 등 산불예방 계도와 산불조심 군민 서명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윤병 소장은 “방문객의 작은 관심 하나하나가 산불예방의 가장 큰 힘”이라며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하여 아름다운 산림을 함께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