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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권 솔라 비전 2020 선포식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1-11-24 20:52 게재일 2011-11-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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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는 신성장동력산업인 대경권 솔라 비전 2020 선포식 개최를 계기로 2020년까지 20개 신재생에너지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해 2천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23일 지역 태양광산업의 기술 허브 구축을 위한 대경권 솔라 비전 2020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5월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의 태양광 분야에 구미 전자정보기술원이 주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관련정책 설명과 지역 태양광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시는 지난 2009년부터 2년간, 경북도와 함께 지식경제부 등 정부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 의원들을 통해 신성장 동력산업인 대경권 솔라비전 선포식 유치 협조를 구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태양광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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