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5월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의 태양광 분야에 구미 전자정보기술원이 주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관련정책 설명과 지역 태양광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시는 지난 2009년부터 2년간, 경북도와 함께 지식경제부 등 정부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 의원들을 통해 신성장 동력산업인 대경권 솔라비전 선포식 유치 협조를 구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태양광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남보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