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교육역량 우수대학 선정

【구미】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는 교육과학기술부의 `2010년도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로 금오공대는 1억5천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아 올해 총사업비는 40억5천400만 원으로 늘어났다.

4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금오공대는 2011년에는 학생 장학금 지원과 취업ㆍ창업, 산학연계, 전공역량 강화 등의 69개 프로그램에 2만3천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학생의 올바른 인성 정립과 취업역량 제고로 방학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대학 선정 세부 평가 항목으로는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국제화, 전임교원 확보율,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 장학금 지급률, 학생 1인당 교육비, 등록금 인상 수준, 대입전형 지표 등이 포함됐다.

이영훈 금오공대 기획협력처장은 “금오공대가 그간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취지에 맞는 사업 편성과 우수한 교육성과를 창출한 결과로 지금껏 지원받은 인센티브는 대학의 교육 역량 강화 및 경쟁력 제고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보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