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전시 컨셉으로 정해 전통과 첨단이 함께 어우러지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을 공감하는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의 위상을 각인시켰다. 특히,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운동과 탄소제로 도시 선포 등 대한민국 대표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도시 역점 시정 추진 상황을 소개하고 참가한 대구·경북지역 40여 개 시·군·구로부터 차별화된 시책들을 선보이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중점 부각시켰다.
박람회에는 시의 대표적 중소기업체인 LED 경관 조명업체 (주)유비전의 조명기구, (주)오성 전자의 최첨단 디지털리모컨시스템, (주)프로에스엠텍의 발열조끼, 의료용 전문기업인 (주)원바이오젠의 이노폼 등을 전시했다. 또 전시기관 중 지역특산물 판매 및 풀마실 요구르트 시음과 판매, 구미원예 단지의 국화 1천 본을 무료로 관람객들께 나눠줘 호평을 받았다.
/남보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