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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대게 올 최고 특산물에 `2011 소비자의 선택` 대상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1-10-28 21:26 게재일 2011-10-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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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의 특산품인 `울진 붉은 대게`<사진>가 중앙일보와 조인스앰에스엔에서 주최한 `2011 소비자의 선택` 특산물 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충곤)은 지난 2009년부터 울진대게·홍게 식품산업육성사업단을 구성하고 울진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울진대게의 대외 이미지 구축과 붉은대게의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2차 상품개발을 통해 어민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

또한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한 공동마케팅을 통한 대외 이미지를 구축, 붉은대게를 이용한 쌀국수, 젓갈, 게간장, 게살만두, 해물탕용제품 등의 고부가가치 2차 상품 개발에 힘을 쏟아 기업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 참여기업 및 지역기업이 각종 전시회(서울국제식품전, 농어촌박람회, 수산무역엑스포 등)에 참가하도록 지원하고 시식회를 통해 울진붉은대게의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맛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쌓는데 일조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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