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세계적인 이상기후가 이상이 아닌 일상기후가 돼 가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올여름 장마 종료 이후 또다시 집중호우가 발생했다. 서울도 7월에 평년의 3배 이상의 비가 내렸고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았다. 한 보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은 1.8ppm가 상승하고 강수량은 약 17%가 증가하는 등 변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는 에너지 사용이 급증하면서 대기 중의 온실가스 농도가 증가해 나타나는 지구온난화를 들 수 있다. 기후변화의 근본적인 대책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다.
우리는 온실가스를 줄이려면 대중교통 이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길가에 쓰레기 버리지 말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지구를 살리는 길이기에 다 같이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