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정해걸(경북 군위·의성·청송·사진) 의원은 “공적자금 상환에 바쁜 수협중앙회가 10억원짜리 골프회원권을 구입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다그쳤다.
정 의원은 “수협의 골프장 회원권은 총 4개(5구좌)로 올해 신규로 10억원짜리 골프장 회원권을 신규 구입했다”며 “어민과 조합원이 주인인 수협중앙회가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몫 챙기기`를 해온 것은 물론, 이 같은 도덕적 해이 행태는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