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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농어촌특위 강석호 의원 등 선정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1-09-30 21:16 게재일 2011-09-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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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29일 농어촌대책특별위원회와 지방자치안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브리핑을 통해 “오늘 비공개 회의에서 농어촌대책특별위 구성안이 가결되고 지방자치안전위원회가 구성됐다”며 “농어촌대책위는 16명의 위원, 지방안전위는 41인의 위원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우선 농어촌대책특별위 위원장에는 홍문표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위원으로는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과 성윤환(상주) 의원 등 11명과 자문위원 4명이 선정됐다. 지방자치안전위는 조진래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키로 했으며 이재화 대구시의원 등 21명의 부위원장, 추광엽 대구시당 부위원장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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