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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발상지 구미 글로 알린다 초중고생 백일장

김정영기자
등록일 2011-09-23 20:36 게재일 2011-09-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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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와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는 21일 동락공원 광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자연보호 백일장을 개최했다.

운문과 산문, 그리기, 서예 4개 부문으로 실시된 이번 백일장은 심사를 통해 10월 12일 시상식을 할 계획이다. 10월 15일 자연사랑문화제 및 구미보개방행사시 입상작에 대한 전시회도 개최한다. 또 11월에는 작품집을 발간해 입상자 및 관내 학교·기관단체에 배부한다.

1997년 시작으로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자연보호백일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있어, 명실상부한 자연보호발상지 구미를 대표하는 백일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자연환경보존의 중요성 인식과 함께 자연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됐다.

/김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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