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에서 신라공고는 자동차정비부문에서 금메달(3년·김경윤 ), 은메달(2년·배강호), 동메달 (3년· 이해인),자동차 차체수리부문에서 은메달(2년·정연우), 우수(2학년 배규현), 판금부문에서 동메달(2학년 배영준) 등을 획득했다. <사진>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신라공고 학생들은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기능장려 지원 후원업체와의 협약에 의해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으로의 취업이 보장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받게 된다. 또 올해 입상자는 2012년 금, 은메달 입상자와 대표선발전을 통해 2년마다 열리는 세계 대회인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된다. 신라공고는 특성화공업고등학교로 기초직업교육과 취업기능강화교육에 중점을 둔 결과 지난 2010학년도에는 포스코 28명, 현대중공업 7명, 현대자동차, 두산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대기업에 대거 취업했다.
/윤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