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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관광전서 울진군 최우수 홍보상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1-09-09 21:49 게재일 2011-09-0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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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안내, 특산품 홍보

체험행사로 효과 높여

【울진】 울진군이 제14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주)코트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전국 35개국 230개 지방자치단체와 관련업체가 참가해 43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관광기획팀 등 7명이 참가해 3개의 관광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축제와 관광지 등을 홍보했다.

다음달에 개최되는 울진금강송 송이축제를 비롯해 지역의 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고 생토미 등 16점의 특산품을 전시, 홍보했다.

또 울진지역 특산품 시식코너를 운영하며 울진의 맛을 널리 알리고 곤충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울진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등 지역 관광 홍보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안내도우미를 동원, 울진을 홍보하는데 전문성을 가미해 관광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관광수요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은 올 상반기에 열린 내나라여행박람회와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울진을 홍보했고 앞으로도 경북 북부권, 동해권과 연계, 대도시 홍보행사를 펼치는 등 관광홍보 마케팅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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