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청와대와 여권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 특임 장관의 교체가 확정된 가운데 통일부와 여성부 장관의 교체에도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정치인 출신 장관들을 당에 복귀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진 인사인 만큼 이벤트성 개각보다는 정상적인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본다”면서 “빠르면 내일, 늦어도 이달 말 전에는 개각이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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