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김태환 중앙위의장 출정식

김진호기자
등록일 2011-08-23 21:45 게재일 2011-08-23 2면
스크랩버튼
친박계 재선의원인 한나라당 김태환(구미을·사진)의원이 22일 오후 여의도 산정빌딩 선거후보사무소에서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의장 선거 출마를 위한 공식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한나라당 유승민·나경원 최고위원과 허태열 전 최고위원, 장윤석·이철우·정해걸·박보환·장광근·김정훈 의원 등 현역의원 21명과 중앙위원회 지지자 등이 참석해 이번 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태환 후보는 이날 출정식을 통해 “중앙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고, 역할을 확대해 내년 대선승리의 선봉에 서겠다”면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공천시 중앙위원회 몫을 확대하고, 전당대회 대의원의 중앙위원회 인사도 늘려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 중앙위는 총 5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당내 최대 직능조직으로, 다음달 1일 열리는 제7차 중앙위원회 선거인단 대회에서 새로운 의장을 선출한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