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다음달 11일까지`추석 선물 상담팀`을 가동해 공단 및 기업체,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세트 및 상품권 판촉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선물 상담팀은 기존 거래 업체 방문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추석 건물세트 및 롯데상품권 구매 고객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명절 특히 인기가 많은 롯데상품권을 구매할 시 무료 배송서비스를 실시하고, 우선 예약제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상품권과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포항점은 또 지난 8일부터 상품권 孝 패키지 행사를 실시해 판매가 완료될 때가지 한정 판매하며, 상품권 300만원, 1천만원, 3천만원 세트 구매시 추가 선물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상품권을 100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에 대해 우체국을 통해 전국 배송을 실시한다. 접수는 포항점 9층 상품권 판매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8시까지 접수 마감 후 다음날 우체국을 통해 배송되기 때문에 신청일로부터 3~4일의 시간이 소요된다. 전화주문시 ARS(080-080-2500)로 5만원 이상 구매시 신청가능하며 무통장으로 입금하면 된다.
상품권 배송에 대한 상담은 포항점 상품권 판매소(054-230-1167), 법인카드일 경우 054-230-14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마트 포항점과 이동점도 추석을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식품 및 생활용품 세트 50여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또한 프리미엄 세트 대표 상품인 한우 1++등급 안창살·토시살로 구성한 노블링W를 72만원, 6년 묵은 천일염 참굴비 세트를 44만8천200원, 명품 친환경 나병기 배 세트를 7만2천원 등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품목에 따라 최대 20%까지 저렴한 가격에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