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여 인기상품 판매
종전 200㎡에서 3배 이상 규모가 확대된 약 660㎡의 규모로 새롭게 오픈한 럭셔리갤러리는 이랜드의 해외 바이어가 유럽과 미국 등 현지에서 직접 구매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는 명품멀티숍 매장으로 여성 핸드백, 지갑, 악세사리 등은 물론 남성 지갑, 벨트, 만년필 등의 상품으로 매장이 구성되됐다.
입점 상품 브랜드로는 루이뷔통, 구찌, 프라다, 코치, 에트로, 버버리 등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의 상품으로 상시 2천여 가지의 인기 상품이 전시 판매된다.
또 럭셔리갤러리 내에는 숍인숍 개념으로 코치, 토리버치, 캘빈클라인, 게스, 나인웨스트 등의 수입 명품슈즈 판매 공간도 함께 있다.
특히, 이번 럭셔리 갤러리 오픈을 위해 동아백화점은 올해 상반기부터 수입명품브랜드의 여성 핸드백과 지갑 등 물품 약 3천여 점과 구두 5천여 족 등의 상품을 이미 7월에 물량을 확보했으며 향후에도 이랜드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럭셔리갤러리 매장을 찾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판매 경험 5년 이상의 우수 판매사원 과 패션 코디네이터 교육 및 각각의 상품 및 브랜드별로 전문가 양성 교육을 이수한 직원 25명이 상주해 브랜드별 상품의 특성과 코디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안내와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한동욱 동아백화점 쇼핑점 패션잡화팀장은 “럭셔리갤러리는 대형유통업체인 이랜드가 직접 운영하는 매장으로 직수입을 통한 유통단계 축소로 합리적인 가격 제안이 가능하고 상품에 대한 신뢰도와 구색에서 확실한 믿음을 제공할 수 있다”며 “수도권 및 지역의 명품 수선전문업체의 계약을 통해 A/S 부분에 대해서도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