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하루에 2℃ 이상의 물을 마시면, 촉촉한 성대를 유지할 수 있다. 또 무리하게 소리를 지른다거나, 목을 가다듬고 기침하는 것을 고쳐야 한다. 노래를 부르기 전 사람들은 날계란을 먹는데, 날계란은 성대에 닿는 것이 아니라 바로 식도로 내려가 성대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또 박하사탕은 일시적으로는 목이 시원한 듯한 느낌이 들어서 성대에 좋은 것 같지만 실제로는 성대를 마르게 한다. 술과 담배도 좋지 않다.
꿀 성대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모습은 최근 화제가 된 `나가수`에 출연하는 가수들의 사소한 행동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데, 가수들은 노래 시작 전에 물을 마신다. 또 좀 부드러운 소리를 내고자 목을 풀기도 한다. 이것도 `꿀 성대`를 만들기 위한 작은 습관이었다.
우리는 성대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라는 것을 알고, 보호하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 위에서 말한 작은 노력 등으로 모두 `꿀성대`로 거듭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