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길 장군은 특강에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라 ▲학생은 왜 여기에 있습니까 ▲학생은 왜 공부를 합니까 ▲학생은 친구에게, 선생님에게, 부모에게, 이 나라에 어떤 존재입니까 등을 화두로 주문도에서 보낸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을 회상하고 해군사관학교에 입교해 졸업 때까지의 생활과 군 초임장교시절부터 장군으로 진급한 일상의 소회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줬다.
특히 차 장군은 `상상하라`·`항상 긍정적 사고로 행동하라`·`목표를 세우라`·`실천하라`등 4가지 실천목표를 제시하며 청소년기의 올바른 자아정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차동길 장군은 “미래의 지도자로, 대한민국의 산업역군으로, 국민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청소년기가 매우 중요한 시절이다”며 “갈등이 있을 때는 결정을 하지 말고 목표에 의식을 집중하고 목표가 이루어진 것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실천해 줄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황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