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지원 실적에 연계해 총액한도대출 한도 내에서 시장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시중은행에 자금을 배정해 주고 있다.
총액한도대출은 주로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확대 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자금의 성격으로 활용된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 3월10일 총액한도대출 금리를 1.5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당시 금통위는 3월31일 만기가 도래한 정책금융공사에 대한 대출액 2조7천936억원 가운데 은행자본확충펀드의 신종자본증권 매각 예정분 1천억원을 차감하고 2조6천936원을 재대출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