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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영어능력시험` 30일 모의평가

김남희기자
등록일 2011-06-22 21:01 게재일 2011-06-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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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 성인용) 모의평가를 오는 30일 전국 45개 주요 도시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은 한국의 직업분야에서 공통으로 필요한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모의 평가는 세번째 시행되는 것으로 현재 연구 중인 평가틀 및 평가문항의 타당도, 신뢰도, 난이도 등을 검증하고 IBT(Internet-Based Test) 인프라 및 출제, 시행 관리, 채점 등 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전국 단위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시험시행 지역을 2차 모의평가(17개 도시)보다 대폭 확대해 대구와 구미, 경주 등 45개 도시에서 실시한다. 응시대상과 인원은 대학생, 직장인 등 일반인 2천명이며, 응시자 접수는 20일부터 웹사이트(http://etest.korcham.net)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의평가는 지난 2차 모의평가와 같은 96문항으로 출제하며, 수험자 의견을 반영해 읽기영억의 시험시간을 5분 늘여 총 142분간 시험을 진행한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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