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고입·고졸 검정 1,619명 원서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고입·고졸 검정고시 원서 접수 결과 총 1천619명(고입 328명, 고졸 1천291명)이 지원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검정고시 지원자보다 15명이 증가했으며, 지원자 중에는 재소자가 63명(고입 24명, 고졸 39명), 장애인 3명(고졸)인 걸로 나타났다.

2011년도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는 오는 8월3일(수)에 실시한다.

시험장소는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구미여자중학교, 안동 복주여자중학교, 안동교도소에서 실시하며, 합격자 발표는 8월 24일(수) 오전 10시 경상북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be.kr) `시험정보`란과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구미여자중학교, 안동 복주여자중학교 게시판에 게시된다.

합격증서는 8월24일부터 30일까지 시험시행 고사장 행정실(포항여전자고, 구미여중, 안동 복주여중)에서 배부한다.

/이창훈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