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지구환경과 인간문명이 함께 살아갈 `지구 3.0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면서 “인류는 이제 지구에 책임지는 태도로 사고와 행동을 한차원 높이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은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한 최초의 국제기구인 GGGI창립 1주년과 한국의 OECD 가입 15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서밋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영상메시지를 보냈으며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놀린 헤이저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ESCAP) 사무총장, 잉거 앤더슨 월드뱅크 부총재,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 중국의 태양광 업체인 썬텍의 스정룽 회장, 덴마크 친환경 냉난방기구 업체인 댄포스의 오르겐 클라우젠 회장 등 세계 경제계 및 국제기구 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