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가유공자 오찬

이명박 대통령은 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 관련 단체장 등 26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오찬에서 “우리는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 세계 전후에 가장 성공적인 민주주의 국가가 됐다”면서 “전후에 많은 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애국동지들의 희생으로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말로는 누구나 할 수 있으나 정말 몸을 던져서 나라를 사랑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다”면서 “말로 애국하는 사람보다 행동으로 하는 사람, 베풀고 협력하고 화합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때 그 사회는 건강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창형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