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주화는 액면금액 5만원인 `프루프`(연속 대량방식이 아닌 비연속 낱장 방식으로 압인해 생산하는, 가장 높은 품질의 무결점 주화)급 은화로 지름은 33mm, 중량은 19g이다. 주화 앞면에는 높이뛰기 선수와 육상트랙을, 뒷면에는 대회 엠블렘을 넣었다.
한은은 “기념주화 발행량은 최대 3만장으로, 대회 조직위원회 홍보용으로 별도의 기념주화 5천장도 발행한다”고 말했다.
국내 판매분 2만7천장은 한국조폐공사가 오는 6월22일부터 28일까지 농협과 우리은행을 통해 액면금액과 판매 부대비용을 더한 가격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8월23일부터 예약담첨자에게 배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