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사진>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상임고문(독도사랑 예술인 연합회장)은 오는 8일 오후 3시 30분 독도 현지에서 부처님 오신 날 독도수호 서예퍼포먼스를 연다.
이날 행사는 쌍산이 승복을 입고 가로 6m, 새로 12m의 대형 광목에 길이 1.8m 무게 10kg의 붓으로 부처 불(佛)을 쓰며 참여한 관람객 108명에게 불(佛)자 108작품을 무료로 기증한다.
이날 행사는 세계 최대의 광목 크기에 세계 최대 크기의 붓으로 백두의 핏줄 독도에서 부처님의 원력으로 독도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게 된다.
쌍산은 “일본은 다양한 방법으로 독도에 대한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도 더욱더 다양한 방법으로 일본의 야욕을 능가하는 학문적인 접근과 국민 전체가 한마음 돼 독도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쌍산은 독도수호 서예퍼포먼스 40여 회, 한글날 전문 쓰기 삼일절 독립선언문 2천144자, 길이 2천139m를 써 기네스 기록보유 등 다양한 교육적인 행사를 140여 차례 가진 바 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