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범한 제4기 봉화군 발전협의회는 지역개발분과, 인재양성분과, 문화관광분과 등 모두 3개 분야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고 2년 동안 활동한다.
협의회는 지역의 발전역량 결집과 함께 지역전략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주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협의회 위원은 지역의 실정에 밝은 지역 리더들로 구성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대외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회의장은 전 봉화군 의회 의장을 지낸 김천일 위원이 선출돼 3명의 분과별 위원장과 간사, 사무국장 1명이 선임됐다.
김천일 협의회의장은 “그동안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봉화지역발전에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방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