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날 선린대는 Midewest University의 총장 James Song 박사의 공식방문에 따라 양교의 긴밀한 유대와 우호를 바탕으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국제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 협정을 통해 양 대학은 연구 및 교육에 있어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며 상호이해를 촉진, 우수한 학생교류를 통해 쌍방이 가진 학술적 분야에서 교류를 촉진하는데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선린대는 글로벌캠퍼스 조성계획과 함께 재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국제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학술교류협력대학을 계속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광범위한 유학생 유치보다는 실익 있는 학교와의 교류·연구가 학생에게 더욱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선린대는 지난해 550여명의 재학생을 국제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자매대학으로 파견했다.
선린대 전일평 총장은 “학술교류 등 국제 대학 간의 협력으로 국가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국제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지닌 양국의 인재를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