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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용성초, 방과후 `중국어교실` 운영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1-04-13 21:19 게재일 2011-04-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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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용성초등학교는 지난 6일부터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과 후 학교 중국어 교실을 시작했다.

인근의 대경대학에 유학 중인 중국 및 대만학생들로 구성된 `외국어 봉사단` 학생들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용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중국어를 지도한다.

중국어교실은 `교재 없는 재미있는 중국어 한마디`, `중국역사 스토리 텔링`, `중국노래 한마디`, `중국 문화놀이` 등으로 구성돼 무료로 진행된다.

용성초등학교 관계자는 “중국어 교실을 통해 중국문화와 중국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되고, 지역대학과 연계해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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