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의 대경대학에 유학 중인 중국 및 대만학생들로 구성된 `외국어 봉사단` 학생들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용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중국어를 지도한다.
중국어교실은 `교재 없는 재미있는 중국어 한마디`, `중국역사 스토리 텔링`, `중국노래 한마디`, `중국 문화놀이` 등으로 구성돼 무료로 진행된다.
용성초등학교 관계자는 “중국어 교실을 통해 중국문화와 중국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되고, 지역대학과 연계해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