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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교사 선발 인원 대구·경북 크게 줄어

이현주기자
등록일 2009-10-08 21:04 게재일 2009-10-0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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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이 7일 2010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시교육청은 22개 과목에 166명의 중등교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이 35명 줄었다.

도교육청은 13개 과목에서 공립 136명(장애인 6명 포함)과 사립 10명 등 모두 146명을 뽑는다. 이는 2009학년도의 240명(공립 220명, 사립 20명)보다 무려 100여명이나 줄었다.

전형은 1차시험(교육학 및 전공), 2차시험(전공 논술형), 3차시험(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 실연 및 실기·실험 위주의 수업능력 평가) 등 3단계로 실시된다.

1차 시험은 다음달 8일, 2차는 12월13일, 3차는 내년 1월20일부터 22일까지며,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2일 발표된다.

원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인터넷 온라인채용시스템(neis.dge.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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