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우리동네 날씨예보 ☎131번 누르세요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09-09-30 21:19 게재일 2009-09-30 5면
스크랩버튼
기상청은 홈페이지를 방문해야만 알 수 있었던 동네예보를 30일부터는 일기예보 안내전화(131번)를 통해서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신사와 관계없이 집 전화와 KT 인터넷 전화로 131번을 누르면 3시간 단위로 전국 3천527개 읍면동의 향후 48시간까지의 날씨 정보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휴대전화나 KT 이외의 다른 통신업체의 인터넷전화로는 174개 시군 단위의 예보만을 들을 수 있다.

전화를 건 사람이 현재 위치가 아닌 다른 지역 날씨를 알려고 해도 174개 시군의 예보만을 알 수 있다. 기상청은 시군단위 예보만 이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와 KT외 다른 통신업체의 인터넷전화에서도 읍면동 날씨를 알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