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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추석선물로 햅쌀과 쌀국수

김진호기자
등록일 2009-09-24 22:13 게재일 2009-09-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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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7천명에 전달

이명박 대통령은 추석을 맞아 사회적 배려계층 및 각계 주요인사 등 7천명에게 햅쌀과 쌀국수를 선물로 보낼 예정이다.

추석 선물은 26일부터 전직대통령, 5부요인, 국회의원, 장·차관, 종교계, 언론계, 여성계, 교육계, 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노동계, 농어민단체,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 각층 주요인사들에게 보내진다.

특히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의사상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 독도의용수비대 및 서해교전 희생자 유가족 등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분들에게도 보내진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에는 중증장애인, 장애인근로자,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을 새롭게 선물대상자에 포함시켰다”면서 “추석 선물 선정은 쌀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린다는 차원에서 햅쌀과 쌀국수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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