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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18일 오전 11시 대구은행 본점 10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은행 진병용 부행장과 대구사회연구소 김영철 소장을 비롯해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지원은 대구·경북지역의 15개 사회적기업과 100여 개의 예비 사회적기업에 대해 프로보노(Probono:전문적서비스를 대가없이 사회봉사 차원에서 제공하는 제도)차원에서 종합경영컨설팅을 제공하고 1사1사회적기업을 통해 제품을 우선 구매함으로써 이들 기업들의 경쟁력과 자립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대구경북지역의 사회적기업 활성화로 장애자, 부녀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이 확대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기찬기자 ryukc@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