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지난 1월 상호금융 예수금 17조원을 달성한 이후 8개월 만에 어려운 금융환경하에서도 18조원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는 올해 세계경제 및 국내 경영여건의 불안 요인 잠재로 각 금융기관 간의 치열한 예금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과정에서 나온 결과여서 더욱 뜻 깊어 보인다.
경북농협 관계자는 “더욱더 고객과 함께하는 지역 선도 금융기관으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토종 민족은행으로써 고객과 농민에게 꼭 필요한 농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