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은 사외 소외계층, 사랑 나눔 실천자, 농어촌 주민 등에게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공익형 예금상품인 `이웃사랑정기예금·자유적금`을 사회복지의 날인 7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상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 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등 소외 계층뿐만 아니라 장기 기증자, 골수 기증자, 헌혈자(5회 이상), 입양자, 읍·면지역 거주자 등이 가입할 수 있다.
이웃사랑정기예금은 기본이율에 우체국장우대금리, 이웃사랑 고객만을 위한 0.2%p의 `사랑금리`, 우체국 거래실적에 따라 0.2%p의 `보너스금리`가 제공되는 등 최고 연 0.4%p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