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일본 교환학생 한국문화체험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정환)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일본 오사카교육대학 학생 10명과 인솔 교수 1명을 초청해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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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학교 및 부속병원 소개와 기초 한국어·한국 예절 교육, 한국 전통 문화유적지 답사, 한국 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오사카교육대학 재학생들이 살아있는 한국문화를 몸소 체험하게 된다.

또 `한류·일류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2회에 걸쳐 개최되는 한·일 대학생토론회를 통하여 양국의 우의를 다지게 된다.

대구한의대학교는 2006년 5월 오사카교육대학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후 매년 5명의 교환학생을 파견하고 있으며 올해 교환학생으로 파견 예정인 김민지(화장품약리학과 3학년) 학생은 오사카교육대학을 통해 장학금을 1년간 지원받는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