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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사고 `제로` 도전

주헌석기자
등록일 2009-08-20 20:45 게재일 2009-08-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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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은 지난 주말부터 동해안에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해수욕장과 계곡 등에서 막바지 피서객들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나섰다.

현재까지 물놀이 인명사고가 1명도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군은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마지막까지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물놀이 지역을 전수 조사해 위험표지판과 위험지역 경고현수막, 인명구조봉과 로프 등 물놀이 안전시설 190여점을 설치했다.

또 물놀이사고 위험지구에 9명의 희망근로자를 안전요원으로 배치해 안전지도와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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