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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방치차량 일제 정리 돌입

장병욱기자
등록일 2009-08-04 10:59 게재일 2009-08-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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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차량소유자의 차량관리의식 확립과 깨끗한 도시환경조성, 주민불편해소,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해 이달 한달 동안 무단방치차량 일제정리에 들어갔다.

중점단속 지역은 아파트 및 주택가 주변, 도로, 공터 등이며 단속대상은 장기 방치하는 자동차와 노상에 고정시켜 운행하는 차량, 광고 및 장사 용도로 사용되는 자동차 등이다.

시는 효율적인 일제정리를 위해 아파트 및 주택 밀집지역에 홍보물 배부와 홍보방송을 실시해 무단방치 사전예방 및 시민들의 신고를 유도하고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예고 및 견인 후 자진처리토록 하며 자진처리 미 이행시 강제처리 절차를 이행한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중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자동차세 및 과태료 미납 등으로 폐차·말소에 어려움을 겪는 차량 소유자들에게 `차령초과말소제도`를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장병욱기자 bwj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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