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설은 특히 라디오·인터넷 연설 20회 특집으로 KBS 민경욱 앵커가 사회를 맡아 이 대통령과 대담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라디오·인터넷 연설은 KBS가 대통령에게 묻고 싶은 궁금한 문제를 질문으로 선정했으며, 8· 15 생계형 서민 범죄 특별사면과 미디어법 처리에 대한 입장에 이어 서민정책, 사교육비 문제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밖에 라디오·인터넷 연설의 의미와 경제회복 시기, 재산 기부 등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다음 21차 연설은 오는 8월 10일에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