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와 여름방학을 이용해 매년 실시되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재미와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 교육은 자원봉사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교육과 시안미술관에서 이뤄지는 특강 등 평소 접해보지 못한 미술관이야기와 미술관에서의 자원봉사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9월까지 5기로 진행되는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밀접한 한부분임을 인식시키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시는 청소년기부터 자원봉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미래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해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병욱기자 bwjang@kbmaeil.com